샬롬!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.
저희 수지소망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우리 모두 길을 가고 있습니다.
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 위에 서 있습니다.
짐이 무거워 더는 내디딜 힘이 없을 때,
이 길에 끝이 있으니 조금만 더 가보자고 하는 이가 있다면
지친 숨을 고르고 다시금 걸음을 뗄 수 있을 것입니다.
길이 보이지 않아 내딛기가 망설여질 때,
앞 길을 비춰주는 마음의 별 하나 있다면
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동터오는 새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때로 상승과 하강, 직선과 곡선의 길이어도
끝이 있다는 믿음으로, 그 끝에 영원한 안식이 있다는 소망으로
손잡고 함께 간다면 가끔은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.
작은 자들이 모인 이곳에, 함께 걸어가는 천국 순례의 길에
하늘 꿈이 자라나길,
밝은 미소가 피어나길,
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가득하길,
주님의 영광과 은총의 햇살이 비추이길 소망합니다!
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.